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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1/03 구글 애드센스 (24)
이것을 이룰수 있게 해준것이 바로 구글의 애드센스 입니다.
뭐 이 포스트를 읽으려고 생각하신 분들이라면 이미 알고 계시겠지요 -_-;
구글은 이 애드센스를 통해 100달러가 되면 그 지폐를 우편으로 보내준다는 광고를 통해 홈페이지에 스스로 광고 배너를 달게 만들더니, 이젠 글을 쓰는 블로거들 스스로 자신의 블로그에 광고문구를 집어넣게 만들었습니다.
블로그에서 수익을 창출한다는것이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개인의 선택에 따른거겠죠.
한데, 저는 어째서 구글 애드센스를 달았는가?에 대해서 자세히 한번 듣고 싶습니다.
세상이 이상주의적으로 돌아가는건 아니라고 하지만, 애드센스를 달았다!. 라는 포스트 말고,
그것을 달게된 경위라든가에 대해서 자세히 쓰인 글은 한번도 보지 못했거든요.
잠깐 예전을 좀 돌아보지요.
인터넷이 활성화 되기 시작한 90년대 후반에 광고를 보면 쌓이는 적립금을 통장에 입금해준다는 사이트들이 참 많았었습니다.
그런 사이트들로 인해 입금을 받으신 분이 과연 몇이나 되었을까요?
약속을 지키지 않는 업체때문에 광고가 몇번 퍼진 뒤로는 사이트들이 저절로 문을 닫게 되었죠.
수많은 와레즈에 떠있던 배너광고. 한번만 눌러달라는 운영자의 간절한 메세지들...
세상이 상부상조로 돌아간다고는 하지만, 그것이 과연 올바른 것이었는가는 생각해볼만한 가치가 있을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제가 저런 사이트들을 보면서 네트워크 생활을 해와서 그런가, 광고배너를 통한 수익에는 부정적인 관점을 가지게 되었지요.
다시 본문으로 돌아와. 구글이란 거대 기업에서는 약속을 지킨다라는 슬로건 하에, 광고배너를 부착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약속을 지킨다면, 광고라도 허용해줄수 있는건가요? 궁금합니다.(정말로요)
예전에 배너광고를 충분히 접해봤을 사람들이라도 구굴에서 광고를 낸다는 말에 스스로 자신의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광고배너를 다는것이 참으로 무섭게 느껴집니다.
댓글 구걸이 좋아보이지 않는것처럼, 구글 광고를 개제 한다는것도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클릭을 강요하거나, 부탁하는 메세지가 없어도, 애드센스를 통해 많은 수입을 올리는 방법에 대한 글이나, 애드센스관련 글이 블로그 메타에 뜰때면 세상이 많이 변했구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광고문구란 렌즈를 통해 구글이라는 이익을 조용히 추구해가는 기업이 블로거를 '도구화'시키는것 같아서 애드센스를 볼때마다 기분이 나빠집니다.
좋은 점도 있을까요?
광고를 클릭하기 위해 스스로 커뮤니티를 넓히고, 그러는 과정에서 사람들을과의 관계를 넓혀가고...
그게 과연 좋은걸까요? 커머셜한 광고를 위해 넓힌 인맥이 자신의 인생에 얼마나 큰 득이 될런지.
너무 부정적인 시선으로 광고를 보고 있는걸까요.
여기저기서 광고를 통한 수익모델을 제안하고 있는데.
제가 시대를 잘 못 타고 있는걸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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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dream 2007/01/03 14:39
광고한번만 눌러주세요 라는식의 2000년도식 클릭유도 멘트를 날렸다가는 부정클릭관련 계정 짤립니다.
지인을 만들어서 서로 서로 클릭해주는 행위 역시 부정클릭으로 계정 짤릴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고전적인 상부상조 방식은 통하지 않습니다. 서로 배너와 컨텐츠등을 교환해서 상호 방문 트래픽을 늘리는 다른 방식의 상부상조는 가능하겠죠.
약속이란 계약을 말합니다.
연봉 3,000만원으로 회사와 계약을 했다고 가정해보면, 결국 연봉만큼의 일을 해줄것을 약속할테니 나를 고용해달라라는 의미가 되는 겁니다.여기에는 이밖에도 고용을 위한 많은 조건이 붙습니다.
그럼 돈받고 회사에 취업하는 행위가 무서운 행위인가. 혹은 연봉 더 받을려고 자기를 회사에 광고하는 것은 나쁜행위인가.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은 없을 겁니다.
광고도 마찬가지죠. 내 사이트에 광고를 하면 당신은 이만큼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그러니 내 사이트에 광고를 붙여라.
단 모든 계약이 그렇듯이 여기에도 조건이 붙겠죠.
회사가 이익을 얻기 위해서 사람을 고용하는것, 구글이 이익을 얻기 위해서 광고주와 클라이언트를 모집하는것, 개인이 이익을 얻기 위해서 회사에 이력서를 제출하는것, 개인이 이익을 얻기 위해서 구글 광고를 게재신청을 하는것과의 차이점이 뭘까요.-
혜란 2007/01/03 17:06
저기 언급한 '약속'의 의미는 그리 무서운것이 아닙니다 ㅠㅠ;
백달러 짜리 지폐를 보여주면서 너도 백달러를 받을수 있을것이다, 라는것을 확신시켜 주었던 점, 그런 의미의 '약속' 이었죠; -
yundream 2007/01/03 17:54
100달러 짜리 수표를 보여주면서 너도 100달러 짜리 수표를 받을 수 있다는건,
광고를 달면 100달러라는 걸 주겠다고 약속하는게 아닙니다.
당신도 100달러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일 뿐입니다.
굳이 약속이라 한다면, 100달러를 벌 수 있다는 가능성을 약속하는 것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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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ckoon 2007/01/03 14:54
에드센스...
저도 몇달 해봤는데, 정말로 100대 블로거가 아닌 이상 블로그로 돈벌기는 불가능할 거 같더군요.
일단 광고 자체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누를 만한 디자인이 아니고,
게다가 우리 네티즌들이 네이버 등등 워낙 광고에 치이다 보니 웬만해선 광고를 안 누르는 경향이라... 블로그 같은 경우도 지인들이 가끔 눌러주는 것 빼고는 클릭하는 사람이 거의 없더군요.
(참고로 전 40$에서 부정클릭이...ㅜㅜ)-
혜란 2007/01/03 17:07
광고인줄 모르고 클릭했다가 기분 나빠진적이 있었죠.
늘 가던 유명 블로그였는데.. 어느날 애드센스가 달려있더라구요.
관련된 정보를 링크해놓은것인가... 했는데, 광고 페이지로 연결되더군요.
왠지 속은 느낌이었어요... -
luv4 2007/01/03 17:51
바로 그부분입니다. 광고인줄 모르고 클릭했는데 광고였을때의 속은 기분.. 최적화라는 이름으로 컨텐츠의 자리를 광고가 대신하고, 때로는 관련정보인양 위장하고 있는 것 때문에 반감이 생깁니다.
광고임이 분명히 드러나는 블로그에서는 아무런 느낌도 없더군요. 오히려 광고에 관심이 가서 일부러 클릭을 하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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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co 2007/01/03 15:06
전 순기능이 많다고 생각합니다.독립계정, 도메인과 설치형 블로그를 운영하려면 최소한 일년에 몇만원의 돈이 듭니다. 블로그에 아무리 좋은 글 쓴다고 해도 실질적으로 방문자와 댓글 이외의 보람은 없죠. 처음엔 흥미와 재미로 한다고 해도 그리 오래하긴 힘듭니다. 보상이 주어진다면 좀더 좋은 내용을 채우기 위해 노력할겁니다. 악용을 하려는 자들이 나쁜거지, 블로그 자체에 광고를 사용하는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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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란 2007/01/03 17:28
독립계정에 설치형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드는 비용을 광고를 통해 충당하려는것은 100대 블로거가 되어도 힘들것 같은걸요.. 몇만원이라니 -_-;;
저도 테터로 옮겨오기전 2년여동안 독립계정을 사용했었습니다.
방문자와 댓글.. 글쎄요, 이건 개인에 따라 보람을 느끼는 정도가 다르지 않을까요?
저는 제 블로그 자체가 참 보람스럽습니다.
이제 겨우 1년정도 책읽은게 쌓여 있을뿐이다만, 스스로 그렇게 뿌듯해지는 취미에 들이는 돈이 아깝게 느껴지진 않네요;(이제 티스토리로 옮겨와버렸으니 옛 이야기가 됩니다만;;)
아, 그리고 광고를 달아놓고 악용을 하려는 마음을 먹고 광고배너를 다는 사람은 많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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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피 2007/01/03 15:24
댓글이나 트랙백 외에 열람자가 게시자에게 보내는 '답례'라는 점에서는 구글 애드센스도 하나의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국내 웹에서는 아무래도 옛날 뷰바 광고나 눈 돌아가는 배너 등으로 인해 광고에 대한 이미지가 별로 좋지 않다는 것이 사실이지요. 뭐 개인적으로는 '블로그'라는 매체에 과연 스폰서 혹은 광고매체가 들어가는 게 과연 실제로 얼마만큼의 효과가 있을지는 의문이긴 합니다. =)
일단 관련이 있다고 생각되는 프레스블로그 글을 트랙백으로 붙여둡니다. 고민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되네요.-
혜란 2007/01/03 17:21
네, 이피님이 작성하신 글 보고 나서 글 쓰려고 생각했었습니다. 효과가 있든 없든, 광고를 원하는 광고주들이 있는한 많은 사람에게 퍼뜨린다는 점 하나만 노린다면 효과가 꽤 있는 방법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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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누 2007/01/03 16:01
처음엔 많은 블로그들에 달려있는 애드센스를 보면서
애드센스를 통하여 더욱 질좋은 컨텐츠 생산과 우수 블로거들의 대한 보상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기대를 했었습니다.
저역시 저만이 생산할 수 있는 컨텐츠를 잠시 기획해보며 애드센스에 대한 꿈도 꿔봤지요
하지만 알아갈 수록 좀더 많은 클릭률을 위한 포스트들과 정보들 그리고 구글의 일방적인 부정클릭 통보와 계정삭제(증거 제시없음) 에 대한 글들, 블로그의 2/3을 차지하는 광고등의 일부 블로그들을 보면서 조금은 안좋은 생각도 하게 되었네요..
아직은 더 알아보고 지켜봐야 하겠지만
골드뱅크 시절의 의미없는 광고는 지양되어야 할듯 합니다.-
혜란 2007/01/03 17:23
아직은 진행중이고, 테스트중인 광고툴이니 앞으로 어떻게 변화될지 살펴봐야 하겠군요....
무작정 싫어하기보다 어떤식으로 변화되어 갈것인가를 살펴 보도록 의견 제시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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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서 2007/01/03 15:49
저는 애드센스 뿐 아니라 여타 광고에 대한 일련의 부정적인 시각은 매체의 변화에 따른 과도기적 반응이라고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90년대 후반엔 어쩌면 매체에 대한 광고의 적합성에 대한 테스트 시기였다고나 할까요?(아무래도 인터넷 자체도 낯설었으니까요)
신문-> 라디오 -> TV -> 인터넷으로 이어지는 광고의 흐름이라고 봅니다. 사실 사람들의 시선이 TV에서 인터넷으로 많이 바뀌었다는 것은 누구나가 다 아는 사실이지요. 광고의 흐름도 마찬가지구요.
우리나라는 TV프로그램 도중에 광고를 하지 않지만(요즘 조금보이는것 같기두하구요), 외국은 몇번이고 나누어서 광고를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시행해 버리면 비난을 받게 되겠지요. 어쩌면 지금 인터넷 광고의 부정적인 느낌이 그런 과정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재미있는 쇼프로를 보려면 광고가 길면서 잦지만, 그 프로그램은 광고비로 하여금 제작비를 충당하게 됩니다.좋은 인터넷 컨텐츠는 스폰서(광고)로 수익을 얻어 더 많은 시도와 양질의 컨텐츠로 서비스 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인터넷보다 더 좋은 매체가 있다면 또 다시 시대는 그 매체를 통해서 광고를 하게 될 거라 봅니다.
개인적으로 애드센스광고가 좀 더 센스있고 재미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TV광고는 그래도 좀 볼만하잖아요~-
혜란 2007/01/03 17:28
너무나 뻔한 방식에 사람들만 끌어들이는 광고.
..헉, 써놓고보니 다단계랑 같네 이거(...)
이게 제가 가지고 있었던 인터넷 광고에 대한 이미지였나 봅니다.
아직은 인터넷 광고를 과도기로서 바라봐야 할 시기인것 같네요. 제가 살아 있는 동안에 센스 넘치는 인터넷 광고를 볼수 있게 되겠지요~^^.
좀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세상을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yundream 2007/01/03 18:02
광고 자체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진 것인가요.
아니면 인터넷 광고에 한정적인 건가요.
광고만 해도 신문, 무가지, 길가에서 뿌리는, TV, 문자, 라디오, 교통(버스타고 특정지역 지나가면 나오는 상호광고), 인터넷 광고가 있습니다.
광고 주체가 달라짐에 따른 부정적인 이미지라면,
자기가 자기를 광고하는 것도 현재는 매우 일반적입니다. 이력서, 명함을 그럴듯하게 만드는 것도 그렇고, 블러그나 사이트를 이용하기도 하죠.
돈주고 하는 광고도 있습니다. 만남주선하는 사이트, 결국은 돈주고 자신의 장점을 상대방에게 광고 해서 어필하려는거구요.
다른 광고들과 비교해서 인터넷에서 자신의 컨텐츠내에서 광고를 한다는 자체를 부정적으로 봐야할 이유가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
yundream 2007/01/03 18:26
자기 PR 같은 경우, 지금은 일반적이고 당연한 행위이지만, 10몇년전만 해도
자기가 자기자랑 하고 다닌다고 팔불출, 건방진 이런 소리 들었습니다.
인터넷을 통한 이런형식의 광고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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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 2007/01/03 21:10
호스팅 정도의 수익은 노력하면 얻을 수 있고 다른 사람들과 몇일 밤낮 술을 마실 정도의 돈을 버신 분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곧 수표를 받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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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 2007/01/04 01:31
포스팅된 좋은 글들을 읽은 값으로 구글애드센스정도의 몇칸광고는 그다지 거부감이 들지 않지만,
너무 지나친 블로거들이 있더군요
잔뜩 애드센스만 달고, 낚시성 게시물에, 성인물만 가득가득한...
자신이 블로그를 방문하는 사람을 존중한다면
광고도 적정선을 유지해서 한다면, 블로거와 구독자 상호 공생의 관계가 되지 않을까요-
혜란 2007/01/04 19:57
그런 블로그 까지 보셨나요;?
광고와 컨텐츠 사이의 차이를 두지 않아 관련 내용인줄 알고 링크를 클릭하게 하는 블로그는 봤다만 -_-;
도구를 사용하는 사람의 마음이 참 중요한것 같다는걸 느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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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란 2007/02/25 20:28
글쎄요-ㅅ-; 구글쪽에 문의하는쪽이 훨씬 빠를듯 싶은걸요;
저는 그저 부정적인 시선만 가지고 있어서 제대로 알지 못한답니다. 도움이 못되드려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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