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해당되는 글 5건
- 2008/08/10 최후의 날 그 후 - SF거장이 그린 핵전쟁 이후의 세상 (4)
- 2007/04/08 나는 멋진 로봇 친구가 좋다 (2)
- 2006/04/17 블링크
- 2006/04/12 Harvest for Hofe
- 2006/04/09 10년 후, 나.
|
|||||||||||
2008/07/12 - [책이야기/★★☆☆☆] - 얼터너티브 드림
얼터너티브 드림을 읽은 뒤로 잡은 또다른 SF 소설입니다.
...우왕. 나 SF 싫어하는데 왜 두권이나.
아서클라크가 썻다는 말에 냉큼 낚여서 집어왔습니다.
최후의 전쟁이라는 '메가워'를 소재로 했다는것도 호기심을 동하게 했구요.
얼터너티브 드림이 한국식 판타지 소설에 SF적 감각을 입힌 다소 가벼운 소설이었다면, 최후의날 그 후. 는 좀 더 심도 있게 인류의 미래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영문제목은 Beyond Amageddon. 우와. 영어로 쓰니까 더 비장해보여(..)
허나 소설들이 집필된 시기는 적어도 죄다 30~50년 전(....)
메가워는 아마도 3차대전이 될 전쟁을 이르는 말입니다. 3차대전이라 함은 아마 '핵전쟁'을 두고 하는 이야기가 되겠죠.
저는 처음 보는 사람들의 이름이 무척 많은데, 그나마 익숙한 사람이라고는 아서클라크 한사람 뿐이네요 -ㅅ-; SF 좋아하시는분들은 이책 분명히 좋아하실거예요.
음... 환타지적 색채가 입혀진 SF 소설은 지나치게 허구에 기댄 상황적 묘사에 치중한 느낌이 들어서 긍정적인 시선으로 보길 힘들어 하는편인데, 이 책처럼 인류의 미래에 대해 논하는 SF라면 그래도 무작정 싫진 않습니다.
현실, 그러니까 시대적인 뉘앙스를 살려 '현대'.
를 구현하게 한것은 언제나 허구였고, 상상력이었죠.
지금으로 부터 한 4~50년전에 쓰여진 SF 소설들을 보면 지금 우리의 모습을 어느정도 재현해 놓고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뭐, 보통 이렇게 미래를 그린 소설들에 이야기 할때면 맨날 등장하는게 '멋진신세계'나, '1984'처럼 인류의 미래는 결국 막장으로 치닿을 것이다, 라고 이야기하는 그려놓은 소설입니다만,
현세대 우리가 생활하는데 사용하는 아이템(...)들의 모습에 대해 상세히 묘사한 소설들도 왕왕 존재하지요. 그런 책을 살풋하니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아마 SF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 소설이 어떤것인지 알고 계실듯.
암튼 그런 느낌으로 읽으려고 가져왔습니다. 소재가 '전쟁'이라는거는 참 마음에 안듭니다만;; 어째 자꾸 읽게 되네요 -_-;
책 날개에 책소개를 상세히 잘 해놨습니다.
총 14편의 소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읽기 편하게 비슷한 속성을 가진 소설들을 두셋씩 묶어놓았습니다 ^_^
모든 소설들의 분위기는 어쩐지; 핵전쟁을 당연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미래적 분위기를 살리고 싶었던걸까.
현재를 살면서 핵무기가 터진 뒤의 세상을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는 전제를 깔고 책을 읽었다면 훨씬 집중해서 읽었을텐데, 책의 중반에 이르러서야 '핵전쟁이 발발한 상황'을 당연시하고 책을 읽고 있는 저를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책 초반에 소개되는 소설들은 핵을 터트리기 전 패닉에 빠진 인류의 모습입니다.
허나, 하도 오래전에 쓰여진 소설들이라그런가, (59, 69) 소설에서 전하고자 하는 전율(-_-)이랄까, 를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두편의 소설 이후 이어지는 소설은 '과학기술에 대한 혐오'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째 신비주의적인 느낌을 살풋하니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_-;
허나 책에 대한 전반적인 집중을 안해서 소설에 대한 이해도는 무척 낮은편.
그 뒤로 이어지는 네편의 이야기부터는 책에 대해 집중해서 읽을수 있었습니다.
문명이 사라진 뒤에 남은 인류가 그 전 세대를 '신'으로 섬기는 모습에 대해 코믹하게 그리고 있었는데요, 책에 의하면 그리 코믹하게 느껴지는것이 시대적 아이러니를 느낄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과연. 그럴싸 하죠?
누가 과학픽션 아니랄까봐 유전공학에 대한 이야기를 장황하고 심각하게 늘어놓으려 한 폴 앤더슨의 '내일의 아이들'을 무척 재미있게 읽었습니다.(1947)
소설이 씌여진 시대가 시대였던 만치, 소개하고 있는 유전공학적 지식들이 지금은 상식 수준의 것이 되어버린걸 보면서, 과연 시대의 흐름이란 무섭구나 -_-; 싶은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스티븐 베네의 '바빌론의 물가'에서도 무척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습니다.
이 소설에서의 '바빌론'은 멸망해버린 인류가 남긴 물건들을 상징하는데, 그것을 기반으로 종교적인
신비체험을 하는 주인공을 보면서 얼마나 기가막혀 했든지^^;;;
다음으로 등장하는 소설 셋은 다분히 미국적인 느낌이 드는 소설들입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해서 돌아가던 시대가 메가워 이후 인디언들을 중심으로 돌아가게 될것이다~ 란 가정을 한 상태로 쓴 소설인데요, '백인노예'란 개념이 등장하는것이라던가, 핵전쟁 이후 인디언들이 가지게 되는 이름('수소폭탄 세개,'방사능 유출')들을 보면서 재밌어라 한 기억이 나네요^^;
맨 마지막에 등장하는 소설인 '소년과 개'도 무척 재밌게 읽었습니다.
뭐라까. 언더월드 -_-? 처럼 세계가 둘로 나뉘게 되고, 지상층에서 사는 '솔로' 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남자들과, 지하층에서 생활하는 인류들간의 이익관계와, 그 안에서 고민하게 되는 남녀(...과연..)의 이야기를 다루었는데, 무척 생생하고 동적으로 흘러가는 소설이란 느낌이라 흥미롭게 볼 수 있었습니다.
음, '핵전쟁'이란 테마만 보면 이 책 또한 곁들여 소개해 드릴수 있겠네요 ^^
2006/10/02 - [책이야기/★★★★★] - 핵전쟁 뒤의 최후의 아이들
-구두룬 파우제방이란 독일의 아동작가가 쓴 핵전쟁 이후의 삶에 대해 그리고 있는 소설입니다.
이해하기 쉽고, 아이의 시선을 따라 1인칭으로 핵전쟁 뒤의 피폐함을 그리고 있었던 책이죠.-ㅅ-;
2006/10/26 - [책이야기/★★★☆☆] - 반딧불의 묘
-실제로 핵을 맞은 경력이 있는 일본사람이 쓴 소설입니다. 소설의 피해자로서 일본을 다루고 있다는 점은 흥미롭지만, 그게 지나친것 같다 -_- 싶어서 살짝; 껄끄럽게 봤던 소설이죠.
둘다 동화처럼 흘러가는 이야기니 보시는데 무리는 없을듯 ^_^
요새 개봉중인 월E 에서 그리는 미래는 쓰레기로 황폐해진 모습이죠.
우주선을 타고 날아가 생활하는 인류의 모습이 우리의 미래가 될지,
아님 정말 메가워와 함께 재가 되버리는게 인류의 삶이 될지는 우리가 결정하는거겠죠.
PS. 핵전쟁의 비참한 모습들에 대해 보고 싶으시다면, '핵전쟁 뒤의 최후의 아이들'을 권합니다. 사실 최후의 날 그 후, 는 그 후대에 남은 신세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기에 지나치게 하이센스하다; 라는 느낌을 받으실수도 있을듯 ^^;
-
milly L. marr 2008/08/12 18:48
핵전쟁의 비참함이라면 저는 맨발의 겐이 생각나네요,
10권짜리 만화책(이지만 일반적인 만화책 사이즈로는 안나오더군요)인데
만화라서 글보다 더 잘 전달할 수 있던게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족으로, 이분이 그린 그림중에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라는 대사가 들어간
부분이 짤방으로 돌아다니고 있지요(....;) -
김랩터 2008/08/13 12:44
'반딧불의 묘' 애니메이션으로 봤었죠. 일본 입장에서 그려진 거라 껄끄럽긴 해도 애니메이션이라 그런지 마지막엔 좀 뭉클해 지더라구요.
이것이 영상매체의 힘인가..(ㄷㄷ)
레이아웃을 참 눈이 편하게 만들어 놓는것 같아요.
랜덤하우스 중앙에 나오는 디자인관련 책들의 퀼리티를 생각해보면 이정도 레이아웃 나오는게 어쩜 당연하다 싶다만(...
그리고, 각종 미래관련 도서를 많이 쓰신 (미래관련코드들 책을...) 이인식씨의 책입니다.
원더랜드 시리즈의 처음이 된 책입니다 '나는 잘먹고 잘사는 세상을 꿈꾼다'는 원더랜드 시리즈 3이었고요. (블로그에서 검색해보세요^^~ 잘먹고 잘사는 세상을 꿈꾼다, 는 생명공학, 유전공학에 관한 책이랍니다)
이인식씨가 쓴 책들은 대게 미래의 트랜드가 될것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이 책역시 그런 속성을 떠나지 못했겠지, 하면서 책장을 넘겨 갔는데..
월. 다른 느낌이더군요 -_-!
'로봇'이라는 주제 한가지에 집중해서 책이 진행되고 있는걸 보고 있자니, 이전의 이인식씨의 책들과는 사뭇다른느낌이 들어 신선했습니다.^^
차례도 참 마음에 들게 짜여져 있었고요.
차례만 봐도 느낌이 오시지요?'로봇'이라는 주제를 서서히 확장시켜 미래사회에서 로봇이 어떤식으로 진화(?)하게 될것인가에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이인식씨가 쓰신 책들, 4권정도;를 생각하면... 축은 한가진데 방향만 내용만 살짝살짝 변경해서 책을 또 내고 내고..한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 반복된 개념은 '마음의 아이들' 딱 하나 뿐이었습니다. 우와.
마음의 아이들이란, 인간의 육신이 죽어 없어지더라도 나의 정신이 로봇에게로 전승되고, 그렇게 내 마음을 받은 아이들이 세상을 지배하게 될것이라는 한스모라벡이 처음 꺼낸 이야기입니다.
마빈 민스키(로봇공학의 선구자 이신 ... 근데 이 포스트를 여기까지 읽으셨고, 저 책에 관심을 가지신분들이라면 저 이름을 모르실 분은 없을거예요;;;) 박사가 저 마인드 차일드 개념에 적극 동의했다고 합니다. 저도 저 이야기에 찬동하는 입장이구요 -ㅅ-;
한편, 아이사이보그의 저자 케빈워릭은 미래에 인간들이 로봇에게 지배당하는 암울한 세계가 될것이다, 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하는데... 책을 보아하니 인간이 로봇에게 사육당하는 상황을 그리고 있었던게 무척이나 섬뜩했습니다 -_-;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그곳의 지배층이 로봇이 된다고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아이사이보그를 읽을때는 저런 암울한 생각을 하고 있는 인물이란 생각은 안들었는데;;;;
책 초중반에서 전하는 이야기들은 미래로봇사회를 그린 영화들을 중심으로 읽기 편하게 진행되어갑니다. 그림도 많고, 이야기도 흥미로워 책도 술술 잘 읽힙니다 -ㅅ-/ 좋은책.
묘하게 과학관련 도서에 리뷰를 할라치면 키워드가 많아지는것 같아요; 허허.
-
pcgm1 2007/05/23 12:35
로봇을 배워야 할 시기인거 같습니다
컴터 처럼 일상적이 된다면 고치는 법을 알아야 겟죠
로봇의 기초부터 제공되는 사이트를 소개하죠
http://www.manfix.co.kr
로봇만들기 의 기초 부터 입니다
다른곳보다 제작비도 저렴한곳이죠-
혜란 2007/05/24 12:22
으와 -ㅁ-; 신기한 사이트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것을 표현하니 역시 좋군요~^^
사고와 관심이 확장되어 가는것은 언제나 참 멋진 일입니다~
-
![]() | 블링크 말콤 글래드웰 지음, 이무열 옮김, 황상민 감수/21세기북스(북이십일) |
이미지에도 적혀있다
'분석하지 말고 통찰하라, 첫 2초가 모든것을 가른다'
책은 수많은 사례로 이루어져 있다.
사례들을 모아놓은 책들이 대게 그러하듯, 다 읽고 나서는 '오오오 정말 그래 -_-;;;' 하고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도 그런 느낌을 강하게 줬었다.
'깊은 생각을 하는순간' 정말 필요로 하는 온전한 정보는 사라지게 된다..... 뭐 그런 이야기였다.
제목 '블링크'는 첫 2초에 모든것이 결정된다, 라는 뜻을 가진다고 한다.
자주 드나드는 서점 사이트에서 몇달전에 베스트 셀러 까지 올라갔던 책이었던것이 서가에 꽂힌 책을 뽑는 동기가 되었고..
작가의 전 저서인 티핑포인트에서 어떤 상품이 '뜨는' 시기에 관한 이야기를 했던것이 생각나서, 이번 책 역시 마케팅을 하는데 있어 첫눈의 힘을 무시해서는 아니되느니라.. 뭐 이런 식의 이야기를 할 책인줄 알았다.
한데, 이 책은 그보다 좀 더 넓은 분야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이 책의 카테고리는 어디지? 경영, 마케팅인가, 심리학인가? 살짝 헷갈릴정도로.
필요한 정보를 선택적으로 골라서 흡수하고, 기억하고 활용하면서 살아가는것이 현대의 인간이리라.
하지만 정보화 시대가 되면서 선택해야될 정보들이 너무나 많이 늘어나게 되었고, 그 정보가 나에게 필요한것인지, 그렇지 않은것인지 생각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한...
그런 시대가 되었다.
말콤 글래드웰이 책을 쓴 계기가 그거였댄다.
이러한 정보홍수 시대에 필요한 정보를 고르는 능력을 키우는데 있어'본능'의 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고.
책을 보면 수많은 사례들을 접할수 있겠다만...
초반에 짚어준 사례중에 젊은 부부의 대화 15분, 단 15분의 분석결과를 가지고 그 부부가 30년 후에도 부부로 살아갈수 있을것인가, 하는것을 판단해내는 능력이라던가...
기억이 제대로 나진 않는다만 -_-; 20분동안 잘 알고 지내지 못하는 사람들을 서로가 평가하도록 한 뒤 그 결과를 채점하면 그 결과가 오래도록 지낸사람들이 평가한 것보다 훨씬 정확하다는 설명등등....
하지만 살짝 의구심이 들었던게 -_-;;
이렇게 수많은 사례들을 수집해서 이야기를 한것은 참 좋았다.
사례들에 대해 '이러이러한 결과가 나왔다' 라면서 독자들의 신뢰도를 끌어내는건 좋은데...
그 통계들을 우리가 믿을수 있는것이긴 할까?
난 이런 사례위주의 책들이 나와있으면 그 배후에 실험 순서라던가, 신뢰도 타당도들이 정말 믿을만한것들인지 궁금해진다 -_-;
그런걸 전부 체크하자면 책의 내용에 집중하지 못하게 될것을 모르는 바 아니다만 -_-;;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것도 '블링크'를 무시하는것이 되서 괜히 정보에 혼란만 불러일으키게 되는것 같기도 한데 -_-;;;;
저런 의심은 사례나 통계가 주르르 나열된 책을 읽는 누구나 가질법한 생각이 아닐까나.
아무튼 책을 보고 나서 내가 결론, 느낌은 이러하다.
한.... 5년전쯤에 수많은 정보의 바다에서 우리가 꼭 필요한 정보를 골라내는 능력이 필요하다! 라는 말이 이슈가 되었던 적이 있었다.
정보를 선택함에 있어 필요한것과 필요하지 않은것을 고를줄 아는 눈을 키우라는 기사로 받아들였는데...
대학교 들어와서 교수님한테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다.
선택이란 어느 한가지를 고르고 나서 남는 선택지를 차선책으로 남기는것이 아니라, 한가지를 선택하고 나서 남은 모든것을 버리는것이다. 라고.
정보에 있어서도 저 공식이 통용되는것 같다.
이 '블링크'라는 책에 따르면 말이야.
본능적인 선호는 자칫, 편견으로 흐르게 될 위험이 크다.
하지만 그런 본능적인 선호와 '한텀'쉬어 생각하는 능력을 골고루 발전시킨 사람이야말로 정보가 넘치는 이 세계에서 온전히 살아갈수 있는 인간이 되지 않으려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단지 -_- 영문판 쪽의 표지가 번역서보다 아름다웠기 때문에(...)
책의 원래 제목은 희망의 수확.. 이라고 되어 있는데, 한국판 번역서는 '희망의 밥상'이란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제인구달 아주머니, 굉장히 유명하신 분인듯 하다 -ㅅ-;
내추럴리즘(??)을 몸소 실천하면서 살아가고 계시는...
요즘말로 바꾸면 '웰빙을 온 몸으로 실천하는' 분이랄까 -_-;
이분에 대한 자세한 사실은 알지 못한다.
하지만 어쩌다보니 아주 조금 알게 되었다 -_-;;;
학교 수업할때도 이분의 이름을 들을수 있었고...
이 아주머니 책 서문에는 항상 추천사랑,... 머리말 같은 서문이 참 길게 들어간다.
인생을 실천적으로 살아서 많은 사람의 존경을 받고 계신분인듯 하다.
뭐 그래봐야 나한테는 머나먼 분이다만 (....)
근데 말이야...
제인구달? 뭐하는 사람이었더라
책을 읽게된 동기에 대해
하지만 책을 읽는동안 끔찍하다는 느낌을 버리기는 힘들었다.
모르는 내용은 아니었다.
사람 못먹는걸 먹게 가공해서 우리가 얻게 되는 피해에 대해 '세상'을 주체로 우리가 해야할일에 대해 이야기 하신부분이 참으로 감동적이었다.
PS. 아. 몹시 길게 글을 썻는데 -_-;
삭제되버렸다 -_-; 흑흑.
'야마토마치에서 만난 노인들'을 대출하려고 했었는데, 내 대출증은 정지먹은 상태.
학교 동기애 한테 회원증을 잠깐 빌리기로 했는데...
이왕 회원증을 빌릴거라면, 책을 좀 더 빌리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SGI 서가를 헤메이다가 언뜻 보이는 책을 대충 뽑아낸거.
정말 그게 동기였다 -_-;
쓰는대로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다.
'쓰면, 이루어진다' 라는 책도 있었고 말이야.
적바람(메모)를 좋아하는 나한테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려나, 하고 잠깐 들춰본 적도 있었고...
이 책은 거기 후편으로 이어지면 참 좋을것 같았다.
부록으로 나와있는 부분들을 내 스스로 작성해보면, 내가 10년후에 어떤 위치에서 무엇을 하고 있게 될것인가를 아주 구체적으로 그릴수 있도록 가이드 해주는 책이었다.
자기개발서, 좋아하는게 없었는데 =_=
원하는 직업을 위해서가 아니래도 지금 나의 모습이 10년후에 어찌 될것인가...
에 대한 플랜을 짜보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라는건 확신할 수 있다.
하지만 -_-.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나, 취업을 목표로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쓰여져 있긴 한게 사실(....)
아무튼 마음에는 들었다 -_-;
'쓰기'를 좋아하는 나를 자극하는 책이었달까.
(실제로 작성해본 부분은 앞부분 밖에 없긴 하다 -_-; 나도 시간내서 좀씩 써보고 그래야지.
자, 나도 한번 써보자 -ㅅ-.







Pre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