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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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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9'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4/19
    카우보이 비밥 - 천국의 문- (6)
  2. 2008/04/19
    광고, 욕망의 연금술
이제서야 봤습니다.
천국의 문.
보게된 계기는 동생으로 부터.

동생에게 사이키델릭이란 단어를 가르쳐 줬어요.
사이키 = 나비, 영혼
델릭 =보이다.

란 뜻이라더군요.

환각제 사용후 눈앞에 보이는 할루시네이션을 사이키델릭이란 말로 표현한다기에 알게된 단어입니다.

암튼, 천국의 문에 나비들이 보이고, 나비들을 본 사람은 죽게된다.
라는 코멘트 하나를 듣고 나니, 이거 심하게 보고 싶던걸요 -ㅅ-.

...허나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 없다고
많이 부족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음. 가만 생각해보면 이거 극장본 개봉할때 포스터가 무지 논란 많이 된거 같은데..

영화보고 나니 이거 포스터가 논란에 휘말려도 별로 없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솔직 담백한 포스터 같으니라구(...)

저는 나비를 참 좋아합니다.
장자의 꿈 이야기도 좋아하구요.
영화가 끝난 후 are you living real world? 란 질문을 던지는 부분이 최고(...여러가지 의미로.)

PS. 참, 이 영화 감독님 보면 발을 참 예쁘게 잘 그리시는거 같아요.
스파이크 신발 그림 참 멋짐.
루팡3세 주인공으로 나왔던.. 누구더라. 그 애 발모양 느낌.
절권도였든가요. 암튼 몸놀림이 날랜게 참 멋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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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1 AND COMMENT 6
  1. BlogIcon Porco 2008/04/20 00:10 address edit/delete reply

    나는 무지 재미있던데... 소문나기전에 기대없이 봐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워낙에 SF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

    TV판도 함 봐 보세요. 재밌어요.

    • BlogIcon 혜란 2008/04/20 12:25 address edit/delete

      SF...액션이 참 멋지긴 했어요 =ㅅ=
      빈센트씨의 그 포스 -_-//
      허나 이야기의 주제가 흐릿했던게 제 마음에 안들었던가봐요(...

  2. BlogIcon 세라비 2008/04/20 17:07 address edit/delete reply

    RSS로 제목을 보는 순간 이거 나 아직도 안봤었구나...
    해놓고는 아 봤지-_-a

    우째된게 보고도 기억을 못하는;;

    • BlogIcon 혜란 2008/04/21 08:26 address edit/delete

      저 역시 해가 더해갈수록 흐려져 가는 기억력이 아쉬워서라도 이 블로그는 오래오래(...)

  3. BlogIcon 페니웨이™ 2008/04/21 13:21 address edit/delete reply

    TV판의 명성에 눌려 과소평가된 작품이지요. 이제는 전설이 되어버린 비밥..

    • BlogIcon 혜란 2008/04/21 14:52 address edit/delete

      아직도 TV판 오프닝이었던 TANK! 는 각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종종 쓰이고 있지요.^^




광고 욕망의 연금술 상세보기
강준만 지음 | 인물과사상사 펴냄
자본주의가 낳은 가장 위대한 예술 '광고', 30초에 압축된 사회 변혁의 트렌드! 『광고, 욕망의 연금술』은 1990년부터 1999년까지 화제를 일으켰던 광고 53편을 사회문화적 맥락에서 해석하며 대한민국 역사를 싱싱하게 되살리고, 불멸의 광고들이 어떻게 시대와 호흡하며 진화하는가를 이야기한다. 저자들은 광고가 상품을 위한 광고 그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고 말하며 광고를 문화의 주체로, 한국사회를 읽는 중요 척도로

유시오 님의 블로그를 통해 알게된 책이었습니다.
광고란 참 재밌죠. 길어야 30초, 그거도 길어 15초 만으로 사람의 마음을 붙잡아야 하니까요. 아니, 티비광고의 경우에나 이런 공식이 맞아들어가지, 신문광고는 보는순간. 그니까 0.3초 안에 보는 사람의 마음을 휘어잡아야 하는 매우 놀라운 작업입니다.

그런 광고를 만든다는건 분명히 매력적인 일이겠죠~
광고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죄다 센스쟁이일거예요 -ㅅ-.
그런 센스를 위해 박터지게(...)노력하시는 모습을 상상해보니,
그거참 매력적이로군요~

-환상을 가지고 있다-

책 소개에 나와있듯 90년부터 99년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광고에 대해 리뷰한 책인데요,
90년대 초/중/고 시절을 지냈고, 어린시절에 봤던 광고들을 다시한번 리뷰해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년 단위로 갱신해서 그 시대를 풍미했던 광고 트랜드를 짚고 있습니다.
....음
그게 다 군요.

저자는 지나간 시대를 대표하는것이 광고라고 이야기 합니다.
매 챕터마다 시대를 풍미한 광고들의 시놉시스를 이야기 해줍니다.
....음
그게 다군요.

거기서 진도가 더 못나가고 있다는게 좀 아쉬웠습니다.
광고란 렌즈를 통해서 시대를 바라보고 있는 책이라면 되겠군요.
카피라이터를 목표로 하시는 학생분들은 이 책을 어찌 느끼시려나.

카피라이터의 코멘트가 참 길게 적혀 있는게 90년대 광고의 특징이더군요.
최근 신문 광고 트랜드는 말이 아예 없거나 한마디로 승부(?) 하는데...
그시절 신문광고에는 뭘 그리 구구절절히 긴 이야기를 적어두셨던가 몰라요. 흠.

읽고 있었던 시간은 즐거워싸만, 읽고 나서는 '아 내 시간' 하게 되는 책이었어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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