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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01
브레인 스토밍은 참 재미있는 활동입니다.
팀형 조직(애드호크라시-_-?)에서 제일 많이 쓰이는 아이디어 발상법이죠.
수많은 아이디어를 모아 그중에 괜찮다 싶은걸 팀원들이 결정해서 프로젝트 화 하는..
참 흥미롭고 재미있는 아이디어 발상법입니다.
기업조직에서도 쓰이고... 중고등학교에서는 NIE(신문활용교육)의 한 갈래로 애들한테 많이 통용되는 기법(?)중의 하나입니다.
이게 유명해진건 아마 구글 때문이었든가요 -_-;? 몇년전에 구글 관련 뉴스 검색하다가 포스트잇을 사용한 브레인스토밍 방법을 보고
'우와 저거 재밌겠다' 했던 기억이 나거든요.
그게 브레인 스토밍을 처음 만나봤던 계기가 되줬을거예요.
'이익'이란 점을 빼놓고 봐도 브레인 스토밍은 참 재미있는 발상법입니다.
사람이 가만히있는다고 해서 '멍'해지는 법은 없지요. 항상 무언가를 생각하고 빠져들고...
그런 생각들을 정리하는 방법에 대해 재미있게 가르쳐주는 책입니다.
책 초반부를 읽고 있노라면 '아이디어 발상 워크샵 교재'같습니다.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신입들에게 하루정도 워크샵 잡고 가르치고 훈련하면 생생한 아이디어를 얻는데 무척 도움이 될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 중간에 개인화된 브레인 스토밍이란 이야기가 나오는데, 늘 집단에서 쓰이던 브레인 스토밍을 혼자 해보라, 는 이야기가 무척 끌렸습니다.
그리고 그런 아이디어 발상법을 개인생활에 적용하는 방식이 뒤에 이어지는데...
굳이 '브레인스토밍' 아니고서래도 '혼자놀기의 달인'이 되는 방식으로 써먹으면 좋을것 같더군요 -_-;
이런 과정을 과제로 옮겨 보면...
1.일기를 쓰고
2.스크랩북을 만들고
3.구름을 쳐다보고 이야기를 만들며
4.장난감을 만들고(키덜트류)
5.방꾸미기(정리를 넘어선 활동이란데 의의를 둡시다 -ㅅ-)를 하고
6.동화책을 읽고(유치원 영아들에게 읽어주듯 생기를 담아 발랄하게.)
7.시를 써보는것. 을 권하고 있군요.
음, 시 써보라는데서부터 슬슬 물품광고 들어가주시는데
...
이러이러한 제품을 쓰면 브레인 스토밍에 도움을 받을수 있을것이다! 하고 물품을 소개하는게, 참 같잖아 보였어요(...
이런 도구를 통해 팀원들과의 친목을 다질수 있다면 구입하는것도 나쁘지 않겠으나, 책에서 상품구입가능한 웹사이트 주소까지 적어주다니,
한순간에 책이 카달로그로 확 전락하는 느낌 -_-;
허나, 끝까지 보기로 합니다.
왜냐. 책이 기업이익을 창출하기 브레인스토밍을 넘어서 심심함을 타파하는 혼자놀기적 재능개발에 대해 서술하고 있는 바. (ㅋㅋㅋㅋㅋ)
책은 이리 말합니다. 이렇게 수많은 아이디어 발상법에 대해 이야기 한후
'이것은 아이디어 발상법이 아니라 '놀이'의 일종일뿐이다. 아이디어 발상을 두렵게 생각하지 말고 즐겁게 놀아라' 라고요.'
원래 즐거운 상태에서 모든 일이 잘 되게 마련입니다 ^_^
허나, 언제나 즐겁게만 일을 할 수도 없는 노릇...
마감이 정해져 있는 경우 어떻게 프로젝트를 디자인 해야 될지에 대한 지침도 제시하고 있네요.
뭐 이런식으루다가. :)
브레인 스토밍 이야기만하다 마지막쯤 가서는 PMI에 대해서도 소개하는군요. 로투스 발상법의 초기단계로 쓰이는 녀석이었지요?
관심이 있으시다면 검색을 해 봅시다. 관련자료는 무척 많습니다-ㅅ- 인터넷 만세.
책의 말미는 인터넷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 소개로 맺음 되어 있군요.
프로젝트 관리하는 소프트 들에 관한 소개인데.. 아주 제대로 책을 카달로그 화 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군요~_~
기능서는 원래 실생활에 적용하라고 존재하는 물건.
요리책이랑 비슷한 느낌으루다가 즐겁게 읽어보시면 좋을거예요^_^
브레인스토밍을 => 혼자놀기 로 받아들일 생각을 하다니, 거 참 나도 징하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