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처럼 메일 조회를 했다.
오. 알라딘에서 메일이 왔네?
왠지 반가웠다.
저번에 TTB 이벤트로 메일 받고 난 뒤로 이미지가 좋아져서 그런것 같다.
이벤트 발급이라는 명목하에 천원의 적립금이 들어가 있더라.
기분 되게 좋았다.
저번엔 3만원이었고.. 이번엔 그거의 몇배도 안되는 천원인데.
그래도 그 적립금이 들어왔다는걸 알아챈 순간 기분이 참 좋았다.
그리고 순간 생각하게 됐다.
내 손에 있는 천원으로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서.
정말 애 과자 한봉투 값인데, 그걸 가지고 왜 이렇게 기뻐한 거였을까 난....
가치혼돈을 겪었구나 -_-.
마케팅 기술에 넘어가서 잠깐 착각을 했나보다.. 하고 자괴감에 빠져있기를 수분.
대체 그런식으로 쌓인 적립금들이 얼마나 되는걸까.. 하고 각종 서점 사이트들을 둘러봤다.
알라딘 2070원
리브로 2140원
yes24 13320원(여긴 만원단위로 끊어쓸수 있다)
-물론 저 사이트들에 지금껏 저만큼의 적립금만 쌓은건 아니다 -_-;
300원, 500원 단위로 모였을때 책값깎는다고 몇번 써먹었었다.
이렇게 내역을 살펴보고 나니까, 적립금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더라.
이벤트로 주는 현금성 상품권 같은거도 기분좋아지는건 별반 다를바 없다만, '적립금'은 내가 무언가를 구입했다는 영수증이 다시금 현금으로 되돌아 오는듯한 느낌이 아닌가.
그 어떤 물건이든, 구입하고 내 의지로 물건을 구입했다, 하는 사실에 뿌듯한 느낌을 가지게 된다.
그 뿌듯한 느낌을 재화를 쌓아가는 느낌으로 기억할수 있다면...
현금을 손에 쥐는거랑은 다른 짜릿함을 맛볼수 있을거 아닌가....
고도의 상술에 감탄.
그래서였나보다.
'천원'이라는 얼마 안되는 적립금을 순간 아주 큰 금액으로 착각했던게.
오. 알라딘에서 메일이 왔네?
왠지 반가웠다.
저번에 TTB 이벤트로 메일 받고 난 뒤로 이미지가 좋아져서 그런것 같다.
이벤트 발급이라는 명목하에 천원의 적립금이 들어가 있더라.
기분 되게 좋았다.
저번엔 3만원이었고.. 이번엔 그거의 몇배도 안되는 천원인데.
그래도 그 적립금이 들어왔다는걸 알아챈 순간 기분이 참 좋았다.
그리고 순간 생각하게 됐다.
내 손에 있는 천원으로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서.
정말 애 과자 한봉투 값인데, 그걸 가지고 왜 이렇게 기뻐한 거였을까 난....
가치혼돈을 겪었구나 -_-.
마케팅 기술에 넘어가서 잠깐 착각을 했나보다.. 하고 자괴감에 빠져있기를 수분.
대체 그런식으로 쌓인 적립금들이 얼마나 되는걸까.. 하고 각종 서점 사이트들을 둘러봤다.
알라딘 2070원
리브로 2140원
yes24 13320원(여긴 만원단위로 끊어쓸수 있다)
-물론 저 사이트들에 지금껏 저만큼의 적립금만 쌓은건 아니다 -_-;
300원, 500원 단위로 모였을때 책값깎는다고 몇번 써먹었었다.
이렇게 내역을 살펴보고 나니까, 적립금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더라.
이벤트로 주는 현금성 상품권 같은거도 기분좋아지는건 별반 다를바 없다만, '적립금'은 내가 무언가를 구입했다는 영수증이 다시금 현금으로 되돌아 오는듯한 느낌이 아닌가.
그 어떤 물건이든, 구입하고 내 의지로 물건을 구입했다, 하는 사실에 뿌듯한 느낌을 가지게 된다.
그 뿌듯한 느낌을 재화를 쌓아가는 느낌으로 기억할수 있다면...
현금을 손에 쥐는거랑은 다른 짜릿함을 맛볼수 있을거 아닌가....
고도의 상술에 감탄.
그래서였나보다.
'천원'이라는 얼마 안되는 적립금을 순간 아주 큰 금액으로 착각했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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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ueziel 2006/12/13 18:43
흠..항상 립으로만 쓰다보니..
그나저나 어쩌다가 저길 쓰게 되었더라;;;
근데 전에도 한번 말 했던 거지만..
넌 은근히 이벤트니 뭐니 잘 걸린다(..)-
혜란 2006/12/17 13:11
최근 리브로에서 컬쳐랜드 통합건으로 인해 적립금을 천원가까이 얹어주는 행사를 했었지 -ㅅ-;
이건 걸리는 이벤트가 아니라 순전히 노력에 의한(....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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琳☆ 2006/12/14 03:06
뭐랄까... 마케팅에 대해 조금 알아보는데 마케팅의 일환이라더군
인터넷의 발달은 사람들을 클릭한번 혹은 전화 한번으로
다른 시장으로 움직일 수 있는 '매우' 유동적인 소비자가 되었고
그런 소비패턴으로 인해 소비자를 끌어들일 수 있는 그런 방식을
고안해낸 결과가 적립금이라더라-
혜란 2006/12/17 13:13
유동적인 소비자를 붙잡아두기 위한 도구로서 적립금을 택한거구나 -_-...;
거기서 그만두진 않겠지, 여기서 더 나아가 충성도 높은 고객을 확보하는것.
그게 모든 쇼핑몰,내지는 기업가들의 꿈일거야.(마케팅쪽만 고려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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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ckoon 2006/12/16 21:47
전 교보에서만 집중적으로 사는지라(그것도 오프라인...)
포인트가 많이 모이는 대신 쌓이면 바로 써버리게 되더군요.
어제도 4000원 써버리고 600원밖에 안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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