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베트남 클레어 엘리스 지음, 김양희 옮김/휘슬러 |
표지가 사람을 이렇게나 끌어당기는 책은 처음봤다 -_-;(헉헉헉)
-링크를 눌러 큐리어스 시리즈의 책 표지를 살펴보자-
표지만 보면 책이 전부 다 가지고 싶을 정도 ;ㅁ;ㅁ;ㅁ;
엊그제 막내동생한테 '아시아의 옛날이야기'란 책을 빌려다 줬었다.
세계화되어가는 시대에 유럽과 서양만 동경할것이 아니라 온 세계가 더불어 살아가려면 우선 같은 아시아에 사는 사람들에 대한 편견을 가지지 말아라.
라는의미로 빌려준거였는데, 어린이 책을 읽었던 나도 참 충격을 받았다-_-;
애한테는 그런 의미있는책을 빌려주면서 나 자신이 아시아에 대해서 알고 있는게 거의 없지 아니한가.
그날 저녁에는 텔레비젼에서 아시아 리포트.. 라는걸 해줬었는데, 그걸 보고나서 뭔가 아시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이해하도록 애써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도서관의 '여행'카테고리를 헤매이는데, 대게 아시아에 대해 다룬 책들은 현지의관광에 대한 이야기만을 하고있더라. 어디어디 호텔이 좋고, 어디어디에 볼것이 많다..라는 내용들.
그리고 여행을 가기 위해 필요한 것들은 무엇무엇인가.... 하는것들이었는데,
저 책이 눈에 들어왔다. 봐라. 일단 표지가 예쁘지 않은가.(퍽)
베트남.
내가 베트남에 대해 알고 있는것은
전쟁때 우리나라 군인이 많이 가서 고엽제 병 얻어온 나라.
아오자이 (여성들의 민속의상)
쌀국수 (주식이라고 해도 좋을만큼 자주, 많이 먹는음식)
외국인주부.
뭐 이런 정도였다.
큐리어스 시리즈는 아예 그 나라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고, 막연하게 '알고싶다'라는 욕구를 해소해주는 책인듯하다.
어느정도 알고 있는 나라라면..안 보는게 나을것 같은느낌이 강하게 들긴 하지만말이야 -_-;
지독하게'미국인중심'으로 바라보고 (편견은 없다만;) 쓰여진 책이라서 익히 알고있는 아시아 나라책(일본)의 서평을 보면 실망스러웠다는 내용이 꽤 많이 나오더라.
부끄러웠다.
뭐 -_-;아시아에 산다고 해서 모든 아시아 민족에 대해 알아야 한다는 법은 없다만,
완전 서양 사람이 아시아에서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책을 내다니-_-;
우리나라로 이주해오는 처녀들이 그렇게나 많은데, 우리나라서는 그나라에대해 제대로 이해나 하고있을까.
뭐 꼭 이해하고 있어야 된다는건 아니지만 -_-;; 최소한 관심이라도 가지는게 시대의흐름을 따르는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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