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식의 연애 영화는 처음봤다 -_-
내가 이런걸 보게 될줄이야.
'캐릭터'를 만드는건 참 중요한 작업인것 같다.
'나 스스로의 인간'이기 이전에 ' 누군가에게 보이기 위한 캐릭터' 가 되는방법을 알아야 할 필요성을 가르쳐준 영화.
참... 최강희를 보면서 그런게 많이 느껴지더라.
원래 가지고 있던 이미지가 캐릭터랑 많이 일치.. 가 아니라, 최강희가 원래 '미나'였던것 같은 느낌이 들었거든.
'살벌하다'라는 느낌을 위해서 사람을 죽이고도 덤덤한 아가씨를 제시하다니 -_-;
나한테는 그게 충격적으로 느껴졌던가 보다.
'생명'이라구. 생명. 사람의 생명을 '캐릭터의 성격'을 나타내는 도구로 쓰다니 ㄱ-
재미야 있었지만 몇밤 자고나면 기분나빠서 싹 잊혀질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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