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굿바이 프로이트 스티븐 존슨 지음, 이한음 옮김/웅진지식하우스(웅진닷컴) |
라고 생각해서 출판된 시기를 살피면 2004년, 2005년...
인 경우가 많았다. 출판된지 1~2년 된 책들.
뭐 1,2년이 대수겠냐, 출판된 시기가 뭐가 중요하냐.
연작으로 빠지는 소설도 아니고, 명서는 시대를 가리지 않고 읽히는 법이거늘.....
하고 할수도 있다만 나는 막 나온 따끈따끈한 시대의 트랜드를 읽고 싶어!!. 라는 욕망을 가지고 있었다.
어쩌면 새로온 책들~ 하고 새책서가에 꽂혀 있는 책들도 하나같이 2004~2005년이니 -ㅅ-;
심리학 분류의 책이 하나 들어와 있었다.
굿바이 프로이트.... 제목만 딱 봐도 정신분석학을 반박하고 나올 책이라는것을 짐작했다.
주로 쓰인 색깔은 노란색.
뇌과학? 이건 예전에 헬렌피셔의 '우리는 왜 사랑에 빠지는가' 를 읽었을때 관심을 가지게 된 부분이 아니던가.
그래에.. 한번 읽어보자 -_-.
하고 책 날개를 폈는데, 책이 세상에 나온지 한달밖에 되지 않았더라.
저번에 새책 서가에서 봤던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를 떠올리면서 이 책도 그만한 사회적 반향을 일으킬 뇌과학의 신서적!!
일까, 하는 느낌에 책을 읽어보기로 했다 -ㅅ-.
....음 -_-; 하지만 책은 내 기대에 참 많이 못미쳤다.
구성이 참 피곤하게 되어 있었다.
제목도 책 내용과 어울리지 않았고.
정신분석적인 내용을 반박하는 심리학의 새로운 트랜드에 대해 짚어주고 있을거라 예상했는데...
이건 신경생리학 책이잖아 ㄱ-.
제길;; 그래서 도서분류번호를 보니 613(의학)으로 들어가더라 -_-;; 속았어!!
한데... 역시나 이 책에서도 호르몬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었다.
하나 알게 된거라곤 '코티솔'이 스트레스에 관여하는 호르몬이라는것 정도.
그리고 에스트로겐이 여성의 발정을 일으키는데만 관여하는 호르몬이 아니라 '모성본능'과 안정, 일체감을 추구하는 정신활동에도 관여하는 호르몬이라는걸 다시금 확인하게 되었다. -ㅅ-.
참 이상하다...
마음은 가슴속에 있는건데,
그 가슴속을 탐구하는 학문이 사고의 중추인 '뇌'를 연구하도록 흘러가고 있다니.
뇌과학이 발전하게 되면 심리학의 가치는 어찌 평가받게 될까...
내가 학문에 가치를 매기게 된다면....
심리학과 신경생리학중 어느쪽이 우위하다고 느끼게 될까.
뇌과학에 관한 책을 몇권 더 읽어봐야 겠다
...근데 어려워서 제대로 이해나 할 수 있을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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