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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재기 히구치 이치요 지음, 이상경 옮김/생각의나무 |
학교 도서관을 거닐다가 발견했지요.
동생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히구치 이치요 씨는 작년부터 5천원엔 권의 화페 모델이 되신 분이라고 합니다.
이전에는 니토베 이나죠씨라는 계몽문학가였는데 화폐에 들어가는 인물의 비율을 남녀 고려해서 만든것인가, 싶어서 흐뭇해 보였답니다.
음, 화폐모델 남녀 비율은 같았으려나?
아무튼 책을 읽어본 동기는 참으로 소박합니다 -ㅅ-;;
만화책 '유리가면'을 보면 주인공 마야가 바로 이 '키재기' 를 주제로 한 연극에 주연으로 열연하여 세간의 스포트 라이트를 받게 되지요.
음... 딱히 만화책에 나왔던 이야기라서 찾아서 본것은 아니고, 일본 소설 카테고리 쪽을 거닐다가, 눈에 뜨여서 뽑아서 읽게 되었답니다.
이야기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열어보기)
아주 짧은 책입니다.
누군가는 일본식 '소나기' 같은 느낌으로 읽으셨다고 하시더군요.
그보다는 훨씬 무게 있는 느낌입니다.(무거운... 어두운-_-;)
동생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일본의 학교과정 교과서에 수록되었다고 하네요.
한번 읽어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구하기가 힘드려나 -_-;;; 제가 자주 가는 인터넷 서점에는 절판되어 있었거든요.
하지만 얇은 책이라 한 20분만 앉아서 읽으면 금새 읽을수 있습니다.
단, 일본의 문화나 풍습등에 전혀 문외하시다면 읽는것이 살짝 곤혹스러우실수도 있습니다.
번역하는 곳에서 낱말풀이를 거의 안하고 단어 그대로의 뉘앙스를 살리게 의역을 거의 안한듯 한데, 덕분에 미주가 너무 많아져서 -_-...
미주가 많은것은 상관없는데, 책을 읽는 중간중간 맨 뒷페이지를 자꾸 펴야해서 신경을 곤두세우지 않으면 책의 흐름을 잊어버리게 되거든요.
자, 여기까지가 참고사항 :3 유리가면을 인상깊게 보고 계신분들(^^;) 이라면 분명히 한번쯤 읽어볼만한 가치를 지닌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일본문학사를 전공하시는 분들도요^^(이미 다 보셨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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