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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이거도 시대의 창 책이구나 -_-;;;;
음음, 통계란 흔히 믿을수 있는 정보로 차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허나, 그것이 진실일까요?
그러한 '통계'를 좀더 비판적으로 볼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이 책 역시 2009/06/25 - [책이야기/★★★★★] - 디자인의 꼴 처럼 신착도서로 서가에 꽂혀 있었던걸 타이밍 아웃으로 서가 전체를 스캔(...)하다가 발견한 책입니다.
책의 서문에는 이러한 일화가 적혀 있습니다.
수학자, 회계사, 경제학자를 놓고 2+2가 뭐냐고 물으면
수학자는 4
회계사는 4, 10%증감이 있어도 평균은 4
경제학자는 일단 문닫고, 모든 창의 블라인드를 내린뒤, 질문자에게 재차 묻는답니다.
'님, 제시'
.....ㅋㅋ 책 속성이 짐작 되시지요?
전형적인 '까 -_-' 입니다.
시대의 창 책이라서 그런가. 근데 보통 시대의 창에서 나온 책들이 좌익 느낌이 나고, 시즌 상품(....)느낌이 많이 나는데, 이 책은 좀 덜 시즌상품 같은 느낌을 줍니다.
딱히 요즘같은 시국이 아니더래도 언제나 기자들이 차용했던 방식에는 이러한 오류가 있었으니까요.
책의 전개 방식이 기자들의 보도로 통계를 신뢰하게 된 사람들의 믿음을 비판적으로 보자, 가 되어 있거든요.
인터넷 뉴스같은거 메신져로 서로 날리면서 '시국이 이렇구나....'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그러한 통계란 것이 가지는 의미란 겨우 그정도일 뿐이다!! 라는 외침을 뒤에 담은 (?) 책입니다.
하지만 책을 쓰신 분께서도 간과하신것 한가지.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믿고 싶어하는것을 통계란 툴을 통해 믿을수 있게끔 기사를 쓴 것일 뿐인 기자들을 너무 미워하신거 아닌가 ...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ㅋㅋㅋ 사실 'fact' 가 가치로우려면 그것을 가공, 이용하는 '대세' 라 불리는 군중 심리가 작용해야 되는것인데.
네. 알아요. 저자분께서 의도하신것은 '진실을 왜곡하진 말아야 되는거 아니냐' 하는거.
책을 다 다 읽고 나서는 시대가 믿고 싶어하는 것이 어떤것인가? 를 파악하게 해주는 용도로 '보도기사에 인용된 통계' 를 받아들이자, 라는 가르침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참 쉽게 넘어가요. 익히 생각했던 '뻔한것들'에 대한 이야기가 전개되기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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