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독서란 [ ]다. 의 네모를 채우고 간단한 의견을 써주세요.
2. 앞선 릴레이 주자를 써주시고
3. 릴레이 받을 두 명을 지정해 주세요.
4. 이 릴레이는 6월 20일까지만 지속됩니다.
기타 세칙은 릴레이의 오상 참조
뒤에 '론' 이 들어가니까 무진장 거창해 지는거 같다.
그래서 안 쓰려고 했는데, 이 넓은 웹 세계에 두분이나 나한테 저 릴레이를 주신 분이 계셨다.
....으아. 뭔가 감동.
1.독서란 [인내] 이다.
나는 사실 책 읽는걸 별로 안 좋아한다.
세상에 즐길게 얼마나 많은데. 정보를 얻을수 있는 채널이 얼마나 많은데. 하지만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있다.
안그러면 죽을거 같거든 ㅋㅋㅋㅋㅋㅋㅋ (...)
농담이고 -_-;... 생각해보니 이러나 저러나 '읽기' 란 활동을 좋아하긴 하는구나.
물어보는 사람 참 많았다. 책 참 많이 읽는다고. 대단하다고. 그때마다 이렇게 대답했었다.
지금도 변함없이 그렇게 대답한다. 그게 사실이니까. 뭐 더 이야기 할만한 건덕지가 없다.
'세상에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책들, 읽고 나서 잊어버리면 너무 아깝잖아요.'
절대로 많이 읽은게 아니다. 스쳐지나가는 책들까지도 잊어버리지 않고 꾸준히 기록하려고 애 쓴거.
사실 '읽었다!' 하고 기록하기에 유치한 책들도 얼마나 많았던가.
책을 읽고 나서 독후감을 쓴다는건 참 좋은 일인거 같다.
그렇게 써보는걸로 내가 얼마나 그 책에 대해 이해 했는가를 살필수 있어서.
좋다, 싫다, 느낌이 어쨌다, 보다 누군가에게 추천을 해주기 위해서라면 좀 더 신중히 글을 쓰게 되는거 같다.
....지만 뭐 그래도 기본 속성인 '까' 는 글 곳곳에 숨어 있다(...)
2. 앞선 릴레이 주자
aleph 님, (http://aleph.textcube.com)
아마 저는 오래도록 책을 읽게 될것 같습니다. 책읽는 타성 -_-; 에 젖어버린 느낌이랄까.
그리고 프로필 쪽에 09년의 근황에 대한 한가지 업데이트를 감행했답니다. 히히.
kkom 님, (http://science.binote.com)
저는 바쁘지 않아요. 제 마음이 바쁠뿐, 시간과는 상관없는 일이랍니다.
3. 릴레이를 드리는 분
원래 이런거 안해요, 하고 대번에 거절당할거 같다. 그래도 -
언제나 좋은 책을 소개해 주시며 북크로싱으로 책 많이 보게 해주셨던 월덴3님께.
http://walden3.kr
시대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시는 블로거 자그니 님께.
http://news.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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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 2009/06/11 18:37
독서란 [나쁜짓]이다.
전 좋은건 직접 해보고 나쁜건 책으로 간접 경험해서 세상을 배우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생각이 넓어지려면 나쁜것도 알아야하니까.-
혜란 2009/06/12 13:57
세상에는 좋은일도, 나쁜일도 없다고 생각해요.
단지 내가 좋아하는 활동과, 싫어하는 활동만 있을 뿐이죠.
좋다와 나쁘다는 개인의 기호를 표현하는 말이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잣대는 개개인마다, 문화마다 다른것이기에 건드려서는 안되는 금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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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란 2009/06/12 14:01
해석은 자유. 보여지는것을 통해 '이 사람은 어떠어떠 하다' 하고 나름의 도식을 만들어 가는거죠..
저는 책을 좋아하진 않아요. 월덴님처럼 재미있게 읽으려고 '노력' 하는 범속인이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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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란 2009/06/14 00:14
지지자불여호지자 호지자불여낙지자. -_-; 알고 있음에도 실천에 옮기는것은 무척 어려운 이야기죠..
범속인이기에 진정으로 즐기는게 어려운것일거예요 =_=;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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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란 2009/06/14 00:15
트랙백을 걸면서 lUV님 블로그를 오래간만에 살폈어요..^^ 숙제라, 학교다닐적 선생님들이 숙제 내주시는걸 무척 좋아했었어요. 뭔가 중-_-요한 임무를 맡는 느낌이랄까.. 그랬거든요.
스스로 숙제를 찾는건 참 어려운 일인거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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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kkom 2009/06/21 07:50
안녕하세요.....
inuit 님께서 독서론 릴레이를 정리하고 계십니다.
http://inuit.co.kr/1727
이 글을 참고하셔서 정보를 업데이트해 주시고, 전달해 주셨으면 합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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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란 2009/07/01 00:04
흐흐흐, 참 저렴한 표현이긴 한데 직관적이고 알기 쉬워서 좋아요 '까' 란 단어 ㅋㅋㅋ
...근데 가만 생각해보니 저 '까' 란 저렴한 단어를 사용한다는데서 이 블로그의 속성 역시 저렴하다는걸 은연중에 드러내는거 같아서 창피하기도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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