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26 08:12

세계 차 & 홈데코 박람회.

http://www.teaexpo.or.kr

에 다녀왔습니다 ^_^ 25일 까지라길래 가려고 벼르고 벼르던 행사였지요.
허나 몸이 너무 안좋아지는 통에 -_-;; 갈까 말까 망설였습니다.

허나, 최근에 구매한 카메라가 하프 배송(12시간 내로 배송이 된 -_-;;)되었습니다.
자, 이것은 행사장에 가라는 하늘의 계시(뭐?)

하는 생각이 들어 주섬주섬 나가보게 되었지요.

구입한 카메라는 S510. 니콘의 스냅카메라 입니다.
사실 카메라 구입은 작년 11월 부터, 노을을 바라보던 순간부터,
안경벗을 결심을 한 순간부터 dslr로 굳어져 있었으나, 그 크기와 무게, 렌즈값(...)
감당할걸 생각하여 고려고려 하다 결국 스냅샷 카메라로 눈을 돌리게 되었답니다.

아무튼 이건 중요한게 아니고 -ㅅ-; 행사장에서 찍어온 사진들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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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문화 박람회는 이번이 2회라고 합니다. 행사장 앞에는 뭔가 했다, 하면 늘상 보이는 꽃기둥이 보였고...
행사장 안에는 다기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_^

오른쪽 위에 보이는 다기는 연차(연꽃차)를 마실때 쓰는 다기랍니다.
우아하게 자개가 박혀 있는게, 조난 비싸보였(...)어요.
왼쪽 아래에 있는 다기 또한 연차를 마실때 쓰는 다구 + 기타 도구들을 전시했는데..
도예가분이 직접 제작하신 물건이라선지 가격이 무척 쎄더군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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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데코 전시회란 이름에 걸맞게 인테리어를 주제로 한 소품들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상차림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공간이 많았는데.. 리셉션이나 '행사'할때 저런식의 상차림은 어떨까 -ㅅ- 하고 제안했다는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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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코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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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시장? 쯤 되는곳에서는 매일 다른 주제로 전시회를 열었는데, 제가 방문한 마지막날의 주제는 궁중의 다례 도구들 이었습니다.
예쁜 다기들을 신나게 구경할수 있어서 눈이 호사스러워 지는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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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서 발견한 각종 체험코너들.
차를 직접 만들어 볼수 있게 했다거나, 양초 만들기, 비누만들기, 포크아트 체험, 네일아트 체험및, 아로마 오일들을 사용해 보거나, 일단 먹어보세요, 하는 체험코너들도 많았습니다.
물론 차문화 박람회니, 시음해보라는 권유도 여러번 들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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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포트에 차를 놓고 시음을 권유하는 부스가 많았습니다 ^_^. 너무 많은 차들을 한꺼번에 대하니, 당황스럽기도 했다만, 그런 소란스런 분위기가 싫지는 않았어요.
오른쪽 아래 그림은 세계의 차들에 대해 전시한 부스에서 만난 차들입니다.
한국, 중국, 일본의 차들을 모두 전시해 두었는데, 제가 알고 있었던 차는 몇종류 안되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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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코너의 사진들입니다. 왼쪽 맨 위에 보이는 예쁜 촛대들은 중국에서 홍보하러 오신 분들이 전시하던 물품이었습니다.
인테리어 박람회 답게 아름답게 전시된 다구와 소품들이 참 많았죠.
행사 마지막날이라서 '떨이'로 판매하는 부스들도 있었고...
그런것과는 상관없이 여유로운 분위기로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부스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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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데코와 관련된 사진들을 모아봤습니다 'ㅅ'/
한국 전통의 미를 살린 테이블과, 그 안에 들어간 수많은 수놓은 조각보들. 크윽 ;ㅅ;
신기했던건 서양의 포크아트와 한국적인 자수가 무척 잘 어우러졌다는것입니다 ^_^
분재를 판매하거나, 녹색식물들을 전시한 코너들도 꽤 있었던것 같은데 그쪽엔 영 조예가 없어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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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이라 하나요? 사진을 찍기 좋게 식물들을 배치해 놓은 공간도 있었고...
찻상을 파는 곳도 보였습니다.

행사장을 나오는 길에 설문조사를 했더니 기념 타올을 주더군요 ^_^
외국에서도 이 박람회를 보러들 많이 오셨던가 봐요. 생경한 외국어도 몇마디 들을수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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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Comment 10
  1. BlogIcon 피리아리아 2008/05/26 08:47 address edit & del reply

    우왁.. 나도 가보고싶어요 ㅠㅠㅠ
    저기도 가보고싶지만 코엑스에서 하는 티월드 페스티벌 ㅠㅠㅠ

    • BlogIcon 혜란 2008/05/26 13:03 address edit & del

      태반이 녹차 관련 소품들이었음..
      홍차 부스는 세개정도?
      건강식품들도 팔고 있었고...
      무슨 부대 행사도 하더라.

  2. BlogIcon 세상이 2008/05/26 10:36 address edit & del reply

    제목만보고...모터쇼 보고 오신줄 알았습니다 :D

    • BlogIcon 혜란 2008/05/26 13:03 address edit & del

      모터쇼도 한번 가보고 싶어요.
      쭉쭉빵빵 언니들 보면서 막 기죽고 오려나(...

  3. BlogIcon Mr.번뜩맨 2008/05/26 11:08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소품들이 하나같이 이쁘네요.. 특히 붉은 빛깔의 찻잔에 차 한잔 기울이면 어떨까 싶습니다...^^

    • BlogIcon 혜란 2008/05/26 13:04 address edit & del

      투명한잔에 따라진 붉은 찻물도 무척 예쁘지요 ^_^
      히비스커스를 마셔보세요~ 새콤한 맛이 여름 입맛 살려주는데도 그만이랍니다~(.. 보통 처음 마시는 사람은 그 시큼함에 진저리를 치긴 하더라만;;)

  4. BlogIcon Porco 2008/05/26 15:53 address edit & del reply

    음... 디카를 지르셨으니 이제 사진들이 많이 올라오려나?? ㅎㅎ
    매일 매장에 매여있으니 어딜 다녀오질 못하네요.
    낼 아침에는 맘먹고 진주성에 다녀올 참입니다. ^^;

    • BlogIcon 혜란 2008/05/26 16:15 address edit & del

      아마도 그리 되겠지요~
      때는 여름. 사진찍기 좋은 계절입니다 ^_^

  5. BlogIcon 이피 2008/05/26 21:25 address edit & del reply

    좋네. 요즘 지방축제에는 자주 다니고 있지만 거진 다 일 관련으로 다니기 때문에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둘러보는 건 불가능하니... 허허.

    • BlogIcon 혜란 2008/05/28 09:58 address edit & del

      일하러 가는 스텝과 관광하러 온 사람은 언제나 입장이 다르지 ~_~; 학교 다닐때 문화 행사 보조스탭으로 뛰면서 입술 다 부르텃던 기억이 나는구나(...)
      방문하는 사람들은 즐거워 했는데 난 아녔지.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