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잘 알려진 대로 허영만씨의 만화 '식객'이 원작입니다.
거기 '소고기편'이 집중적으로 조명된 느낌 -ㅅ-.
하긴, 그 소고기 편이 다른거에 비해 유독 길었죠.
2권 분량이었던가.....
작년 이맘때 쯤이던가요. 텔레비젼 연예프로그램에서 이 영화를 찍기 시작했다는 뉴스를 봤었습니다.
음. 김강욱이란 배우가 성찬 역할을 했더군요.
음, 뭐 그건 별로 상관없습니다 -_-
임원희씨 오봉주 역할로 나온다는 것 때문에 보러가기로 결심했었지요.
영화를 찍기 시작했다는 뉴스를 봤을때 쓰리몬스터의 박찬욱편, cut의 그 살인마 캐릭터 연기가 오버랩 됐는데...
영화 소개를 위한 인터뷰 할때의 진지한 태도 이전까지 코믹한 엑스트라 역할만 맡았던 임원희에 대한 이미지를 완전히 깨부술수 있는 신선한 계기가 되어주었습니다 -_-.
으어. 그분의 카리스마가 느껴져서 보러가지 않을수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흐.
원래 1등이나 천재 역할은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배역이 주는 무게덕에 따라 관객들의 시선은 알아서 집중 되니까요.
허나, 만년 2인자 역할은 좀 더 복잡합니다 -_-;
아무리 노력해도 따라갈 수 없는 천재와 범재와의 간극.
그걸 연기로 표현해야 되니까요.
그래서 제 인생의 베스트 영화 아마데우스의 '살리에리'가 아카데미 상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_-/
으어, 만년 2인자의 심정을 어쩌면 그렇게 완벽하게 그래냈을꼬. ㅠㅠ
뭐랄까, 식객의 임원희가 그런 느낌으로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를 잔뜩 하고 보러갔습니다.
그러나.. 기대했던것과는 약간 다른 느낌으로 영화를 보고 나올수 있었습니다.
만년 2인자를 연기해야 했던 임원희씨의 고뇌와 고통을 어떤식으로 그렸을지가 궁금했는데
식객의 주제가 '음식'을 통한 승부였던 만큼 그 고뇌에 대해서는 크게 그리지 못했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주어진 배역에 충실한 모습에는 탄복했습니다만, 오봉주란 캐릭터에 임원희를 담아 새로운 캐릭터로 재탄생 시키는것 까지는 하지 못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너무 많은것을 기대했나 -_-;;;
랄까, 그 배역 자체를 최대한 돋보이도록 충실하는것이 임원희의 연기 스타일이긴 해요^^;;;
-뭐 많이 본건 아니다만 -_-; 어쩌다보니 세편 이 분이 등장하는 영화를 봤군요.
음... 이게 무슨말이냐 하면
조니뎁 이외의 사람이 잭 스페로우를 연기할수 없다.!
하는 '특유의 매력'에는 다가가지 못한 느낌입니다.
만 -_-
강한 캐릭터. 연기는 무척 멋집니다.
코믹스에서 오봉주와는 '격이다르다' 하는 느낌.
영화에서 오봉주에게 카메라 들이대기전이랑 카메라 들이댄 후의 역할을 연기할때 그 간극이란...
크윽;ㅅ;
영화 자체의 속성은 고루고루 과.
보고 나시면 제가 왜 이리 이야기 했는지 이해되실거예요.
종합선물세트 같은 느낌.
코믹스를 접하신 분은 꼭 하번 보러가셨으면 합니다 ^_^.
예매를 위해 검색해본 결과, 3040세대에게도 주목받는 영화인가봐요.
영화의 텐션은 끝날때까지도 비슷합니다.
이렇게 높은 텐션이 유지되는 영화가 좋습니다~ ^^
잘 알려진 대로 허영만씨의 만화 '식객'이 원작입니다.
거기 '소고기편'이 집중적으로 조명된 느낌 -ㅅ-.
하긴, 그 소고기 편이 다른거에 비해 유독 길었죠.
2권 분량이었던가.....
작년 이맘때 쯤이던가요. 텔레비젼 연예프로그램에서 이 영화를 찍기 시작했다는 뉴스를 봤었습니다.
음. 김강욱이란 배우가 성찬 역할을 했더군요.
음, 뭐 그건 별로 상관없습니다 -_-
임원희씨 오봉주 역할로 나온다는 것 때문에 보러가기로 결심했었지요.
영화를 찍기 시작했다는 뉴스를 봤을때 쓰리몬스터의 박찬욱편, cut의 그 살인마 캐릭터 연기가 오버랩 됐는데...
영화 소개를 위한 인터뷰 할때의 진지한 태도 이전까지 코믹한 엑스트라 역할만 맡았던 임원희에 대한 이미지를 완전히 깨부술수 있는 신선한 계기가 되어주었습니다 -_-.
으어. 그분의 카리스마가 느껴져서 보러가지 않을수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흐.
원래 1등이나 천재 역할은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배역이 주는 무게덕에 따라 관객들의 시선은 알아서 집중 되니까요.
허나, 만년 2인자 역할은 좀 더 복잡합니다 -_-;
아무리 노력해도 따라갈 수 없는 천재와 범재와의 간극.
그걸 연기로 표현해야 되니까요.
그래서 제 인생의 베스트 영화 아마데우스의 '살리에리'가 아카데미 상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_-/
으어, 만년 2인자의 심정을 어쩌면 그렇게 완벽하게 그래냈을꼬. ㅠㅠ
뭐랄까, 식객의 임원희가 그런 느낌으로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를 잔뜩 하고 보러갔습니다.
그러나.. 기대했던것과는 약간 다른 느낌으로 영화를 보고 나올수 있었습니다.
만년 2인자를 연기해야 했던 임원희씨의 고뇌와 고통을 어떤식으로 그렸을지가 궁금했는데
식객의 주제가 '음식'을 통한 승부였던 만큼 그 고뇌에 대해서는 크게 그리지 못했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주어진 배역에 충실한 모습에는 탄복했습니다만, 오봉주란 캐릭터에 임원희를 담아 새로운 캐릭터로 재탄생 시키는것 까지는 하지 못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너무 많은것을 기대했나 -_-;;;
랄까, 그 배역 자체를 최대한 돋보이도록 충실하는것이 임원희의 연기 스타일이긴 해요^^;;;
-뭐 많이 본건 아니다만 -_-; 어쩌다보니 세편 이 분이 등장하는 영화를 봤군요.
음... 이게 무슨말이냐 하면
조니뎁 이외의 사람이 잭 스페로우를 연기할수 없다.!
하는 '특유의 매력'에는 다가가지 못한 느낌입니다.
만 -_-
강한 캐릭터. 연기는 무척 멋집니다.
코믹스에서 오봉주와는 '격이다르다' 하는 느낌.
영화에서 오봉주에게 카메라 들이대기전이랑 카메라 들이댄 후의 역할을 연기할때 그 간극이란...
크윽;ㅅ;
영화 자체의 속성은 고루고루 과.
보고 나시면 제가 왜 이리 이야기 했는지 이해되실거예요.
종합선물세트 같은 느낌.
코믹스를 접하신 분은 꼭 하번 보러가셨으면 합니다 ^_^.
예매를 위해 검색해본 결과, 3040세대에게도 주목받는 영화인가봐요.
영화의 텐션은 끝날때까지도 비슷합니다.
이렇게 높은 텐션이 유지되는 영화가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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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란 2007/11/04 08:31
트랙백 감사합니다. 저 역시도 그런영화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답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면을 부각시켜 보자면 -_-;
한식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수 있었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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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루인 2007/11/04 15:40
원작을 너무 재밌게 본 저로서는 이번 영화 "식객"은 조금 기대에 못 미치는 거 같습니다. 개개인의 호불호(好不好)에 따라 작품의 평가가 달라질 거 같습니다. 트랙백 걸고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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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란 2007/11/04 18:37
트랙백 걸었습니다.
역시 저만 그리 생각한것은 아니었군요.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으나, positive를 모토로 하는 블로그 정책상(언제부터 그런게.....)좋은 말을 많이 적었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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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란 2007/11/05 09:02
안되요......;;;;
타짜를 기대하고 가시면 실망지수 두배 업(...)
아무 기대없이 '그냥보러' 가시기를 추천.
혹시 뭐 사전정보 세팅한다고 '소고기 전쟁''죽음에 이르는 맛'을 읽고 가시는 우를 범하지 않길 바래요
(...라면서 책 제목까지 소개하는 이 인간의 센스란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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