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대출할때는... 내가 알지 못하는 신조어들이 얼마나 생겼는지 알수 있을거란 기대를 했습니다
웹사이트에 게재되었던 단어에 대한 사색들을 풀어놓는것이 위키를 책으로 만든다면 이런 느낌일까.. 싶었습니다.
뭐 사실 위키라는게 사전의 진화된 형태긴 하니, 책으로 만들었다는건 흐름을 역행했다는 소리가 될수도 -_-;
네트워킹이 잘 된 사전 한권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웹사이트에 게재되었던 내용을 책으로 만들었다는 메세지를 접하고 나니, 책을 읽는것이 왠지 싫어지더군요 -_-;
거기다가
회의주의자들이 생각할만한 '소재'라기보다 오컬트 매니아들이 좋아할것 같은 키워드들이 훨씬 많았던지라, 책으로 읽기보담은, 웹사이트서 그 키워드를 클릭해서 읽고 싶다는 생각이 부글부글 끓어 오르더라구요.
이런 책을 목차부터 시작해서 끝까지 읽은 저는 참 부지런한 사람입니다(.............)
'회의주의자 사전'이 책 제목이죠?
회의주의적으로 사색하는 사람들이 책을 읽으면 좋을것이다! 라고 기대하시면 안되겠습니다.
책을 읽은사람을 회의주의자로 만들어 주는책.
회의주의자 사전, 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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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runner 2007/11/01 04:09
허무주의를 불러일으키는 책을 읽고... 서평을쓰고... 소개까지 하시다니.... 정말 긍정적인 분이시군요!
긍정적인 사람들은 문제 해결능력이 참 뛰어난 분들이 많던데....-
혜란 2007/11/01 08:52
그래요 -_-; 회의주의자 사전이라기보다 '허무주의자 사전'이라는 제목이 더 어울릴것 같네요.
네, 저는 무척 긍정적인 사람입니다. ^_^ 고맙습니다.
허나 문제 해결 능력은 그다지 뛰어나지 않습니다 ㅠㅠ
노력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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