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노트북을 구매했을때는 그저 노트북이 생겼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무척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러나.
15.4인치 전용 가방에 12.1인치 노트북을 넣고 다니노라니, 무게감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무게도 무게다만 그 부피!. 불편합니다 -_- 불편해요.
노트북 구매시 딸려 주는 가방은 그 자체의 무게와 부피 때문에 때문에 가벼움과, 휴대성 때문에 구입한 12.1인치 노트북이 제 기능을 못하는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좋은점이 있기도 했어요 ~_~. 가방 안쪽에 수많은 포켓이 존재했고... 그 포켓에 뭐를 담느냐에 따라 기능성 가방이 될 수도 있겠다란 생각을 했거든요.
뭐 이렇게 무식하게 큰 가방을 노트북 가방이라고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건가.
노트북 가방구매를 마음먹었던것은 노트북을 구입했던 그 순간부터 -_-
처음 눈에 들어왔던것은 벨킨의 버티컬 타입의(세워 수납하는) 노트북 가방. (미국)
사용하는 사람들의 평을 보니, 12인치 가방치고는 꽤 크다- 라는 평이 많았습니다.
그 다음에 눈에 들어왔던것이 엘레컴의 노트북 파우치.(일본)
크기가 작긴 하지만 노트북 말고 다른것을 담을수 없을만큼 빡빡한 크기,
거기에 손잡이가 없다는점에서 마이나스.
그 다음으로 눈에 들어왔던것이 크레힐의 센세이션입니다^_^. (한국)
가격이 참 비쌌죠 -_-. 12.1인치 노트북 가방 하나에 63000원이라니.
일단 마음을 접었습니다만, 얼마 지나지 않아 할인판매를 하더군요 ;ㅅ; 48000원.
할인혜택을 주는 쇼핑몰을 찾아 46000원에 구입할수 있었답니다.
여기서 잠깐, 번들로 주는 가방 가격이 궁금해져서 검색해보니,
37000원 -_-
장황한 구매기는 여기까지 -ㅅ-;
위 사진을 보시면 크레힐 노트북 가방의 특징및, 장점을 쉽게 살펴보실수 있습니다.
포켓이 하나 달려있습니다 ^_^.
노트북 가방에 기본적으로 담기게 되는 usb케이블 등을 챙겨 다니기 좋은 주머니죠.
지퍼를 열면 열쇠고리가 하나 보입니다.
교통카드나 집 열쇠처럼 자주자주 꺼내야 하는 물건의 경우 주머니를 뒤지는 시간과 노력이 아깝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습니다.
센세이션의 보조포켓 고리는 그런 경우를 감안하여 접근성을 높혀주는 매우 유용한 장치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아, 참고로 저 열쇠를 매달은 끈 역시 처음 구매하면 딸려오는 물품입니다.
빈티지한 선물포장에 쓰이는 지끈인데요, 처음 배송되었을때는 저기에 크레힐 명함이 묶여 있습니다.
명함을 떼고 열쇠라든지, 교통카드 케이스 등을 묶어 놓으시면 무척 편리하답니다.
가방의 뒷면입니다. 명함을 꽂을수 있는 투명창이 보이네요^^.
꽂혀 있는 카드는 구매시 처음부터 들어 있는 크레힐 명함입니다~
(명함이 두장 발송됩니다. 하나는 지끈에 묶여, 하나는 투명창에 꽂혀.)
뭐, 굳이 명함을 넣는것보다 센스있는 네임텍을 만들어 넣어보는것도 즐거우실듯 해요.
12인치 노트북을 올려놓은 사진입니다. ^^ (센스Q45)
처음 이 가방을 구입할때 걱정했던것이 엘레컴 노트북 파우치처럼 노트북만 들어가고 나머지 공간에 전원 케이블이나, 마우스를 넣어 다닐수 없는것 아닌가, 하는것이었는데,
보시다시피 남는 공간들을 이용하면 전원케이블및, 마우스도 함께 가지고 다닐수 있습니다 ^^
노트북 가방이라면 꼭 있어야 하는(언제부터)어깨끈입니다.
크레힐 노트북 어깨끈은 연결 방식이 독특합니다.
보조포켓이 없어 얇아진 노트북의 양쪽 면에 고리를 연결하여 어깨에 멜 수 있도록 고안되어 있는데요, 디자인적으로도 무척 아름답습니다.
어깨를 지지하는 보호대 입니다. 사실 12.1 인치쯤 되면 가볍기 때문에 어깨보호대가 필요없을듯 싶기도 합니다
(그러나. 15.4인치용 번들가방을 들고 다닐 적에는 가방만으로도 어깨에 2~3일간 사라지지않는 멍자국이 남곤 했었다 -_-)
허나 연약하신 여성분들이라면 저 어깨 보호대가 꼭 필요하죠 -ㅅ-.
겉으로 노출되는 어깨보호대의 위쪽은 가방과 같은 천으로 마감 되어있지만, 어깨를 지지하는 반대쪽 면은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안정적이지요 ^_^ 무척 마음에 듭니다.
여러모로 마음에 드는 가방입니다.
비싼 가격에 좌절하였으나, 어쩌면 구입할 시기를 맞춰 가격할인을 해주질 않나 (흑흑)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12인치 노트북 가방 중에 가장 예쁜 가방이라고 자신할수 있습니다 -_-!
물론 여성을 위한다는 컨셉에서 나온 노트북 가방들이 꽤 있긴 합니다만, 도무지 손을 대볼수 있는 가격대가 아니었던 고로(무게도 꽤 나가게 보였다. 가죽에 붙혀놓은 장식들 하며....)
노트북 가방의 생명은 무게라고 생각합니다^_^
가벼운 무게와 뛰어난 기능성,
소형 노트북을 구매하신 분들께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뭐, 여자애같이 유치하게 분홍색이냐~ 하시는 분들을 위해 크레힐에서는 하늘색 가방도 준비해 놓고 있습니다.(뭐 -_-; 귀엽게 보여서 연배 되시는 남성분들은 손을 뻗치기 어려우실것 같기는 합니다만;;)
12.1인치 가방만 있는건 아니고, 15인치 사양의 똑같은 타입의 가방 역시 존재합니다.
가벼운 가방을 원하시는 분들께 크레힐 노트북 가방을 추천드려요^^
http://www.creh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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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 2007/10/17 02:43
티탄 노트북용 브리프케이스 어떠?
그것도 괜챃을것같은데 안정성,휴대성을 중시한다면
그리고 여성이 브리프케이스 들고다닌것도 괜챃을것같은데(물론 차가있어야지..)
아니면 마 같은 옷감가지고 노트북가방만드는것도 괜챃은것같은데
도안은 동호회같은데가면 많이 있는걸루알고있음
어떠 한번 질러보지않을런가 ^.^-
혜란 2007/10/17 23:57
안정성은 안 바래요.
가볍고 휴대성 높은 녀석이면 만족!
브리프 케이스라면 가죽일텐데 '나'란 캐릭터를 고려해보면 안 어울릴듯.
천으로 노트북 가방 만든다면 못할것도 없다만 가전제품에 패브릭의 따듯함은 어쩐지 언밸런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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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sio 2007/10/17 16:51
색상과 소재가 가벼워보이네요.
정말 가벼운데도 질감때문에 무거워보이는 그런건
심리적으로도 무겁더라구요.
전 그래서 정말 가벼운 노트북을 살려고 한답니다.... 차마 노트북이라고 부르기 힘들만한..-
혜란 2007/10/18 00:01
봤어요~ 고진샤 노트북.
처음 노트북 구매 고려할때 눈에 들어왔던게 그녀석이었어요. ^^ as받기 힘들다는 이야기에 그냥 크기 작은 국내산 노트북으로 마음을 옮기긴 했는데...^^
유시오님 블로그서 보고 노트북 고를적 생각이 모락모락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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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덴지기 2007/10/20 01:09
고진샤의 SA를 사용(http://walden3.kr/737)하고 있습니다. AS 마인드는 극악입니다만 물건 하나는 괜찮습니다. 처음에는 뽑기를 잘 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완성도도 높아져서 가격 대비 효율성은 매우 뛰어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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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란 2007/10/20 09:51
그렇지 않아도 웰덴지기님과, 블로그에서 알게된 다른분께서 고진샤 미니노트북을 사용하고 있다는 글을 읽고 나서 저도 그것을 구입하지 않은것에 대해 미련을 가졌답니다.
어허허. 경제적으론 기회비용, 심리학적으론 인지부조화... 뭐 그런걸 겪고 있는거죠,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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