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28 21:20

캐리비안의 해적 3, 세상의 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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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로 보고 왔습니다 -ㅅ-;
뭐 큰 차이 있으랴, 싶었다만, 호기심에 한번.

B열에 앉았습니다.
큰 화면으로 잘 봤죠. 땀구멍까지 보여준다는 디지털을 제대로 체험하고 온 느낌입니다.

저는 해적에 큰 매력을 느끼고 있는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조니뎁'때문에 이 영화에 빠져 들었지요 -_-;

1편부터 극장에서 봤다면 3편을 보고 나서 특별한 감상에 젖었겠지만, 1,2편은 3편까지 나왔다는 이야기로 인해 보게 되었고, 그래서 두근두근한 기대를 잔뜩 가지고 영화를 본 것은 아니었습니다....

만.


기대가 적었던만큼 영화에 충분히 만족하고 돌아온것 같습니다.^^

'해적'에 로망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무척이나 만족하실것 같습니다...가 아니라 그런 분들이라면 당연히 챙겨 보셨겠지요.~
위대한 해적정신에 대해 제대로 배울수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잭 스패로우의 초절정 간지를 지대로 느껴보실수 있습니다.
어째 이 인간은 시리즈를 더 해 갈수록 더 또라이 같아지니 ㅠㅠ(라고 쓰고 초절정 간지라고 읽는다)
캐릭터들 하나하나 모두 개성이 뚜렷합니다~

스토리의 섬세함보다 영화자체의 스케일에 감동하고 나온 영화였습니다.
어드벤쳐 장르를 좋아하신다면 이 영화가 무척 재미있게 느껴지실거예요.

음, 영화를 보는 한가지 재미 더.
스탭롤이 올라갈때 극장을 떠나지 마세요.

...라는 사전정보쯤은 다들 체크하고 극장에 가시려나요 -_-;?
저는 디지털 상영되는 영화를 처음 본 기념으로 스탭롤까지 전부 다 보고 가야지, 하고 자리에 앉아 있다가 보너스 영상이 나오는걸 보고 신나 하며서 돌아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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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1 Comment 4
  1. BlogIcon Roland 2007/05/29 06:12 address edit & del reply

    늘 극장에 있을때 스탭롤 끝까지 앉아있다보면 남아있는 사람은 나뿐이더라.

    • BlogIcon 혜란 2007/05/29 21:43 address edit & del

      나도 앞으론 스탭롤 다 올라갈때까지 극장에 앉아있는 사람이 되려고.

  2. BlogIcon AKI 2007/05/29 16:27 address edit & del reply

    역시 주윤발이 아쉬울까요? ^^:

    • BlogIcon 혜란 2007/05/29 21:44 address edit & del

      카리스마로 등장했는데, 그 카리스마가 순식간에 사그러들어버린 느낌. 아쉽고 안타까웠...